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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nights of Pen and Paper 2 (모바일)/종족

Knights of Pen and Paper 2(모바일) 종족

1. Dwarf (Body + (1+Dice Collection레벨))

물리데미지 딜러캐릭들(Warrior, Monk, Ninja, Barbarian 등)의 종족선택을 두고 고민하실 겁니다. 무조건 Dwarf가 최선일까요? 아니면 무조건 Elf가 짱일까요? 한 번 알아봅시다.

 

1이 증가하면 평균데미지가 5 증가합니다. 민첩1이 증가하면 크리티컬이 1% 증가합니다.

가장 데미지를 잘 뽑으려면 민첩의 효용이 1:1일 때 가장 좋은 효율을 내겠지요?

예를 들어봅시다.

평균적으로 Maul+5(데미지+337)를 착용한 캐릭터의 순수공격력(Badger Claws등 제외)은 레벨40전에

공격력 500에 도달합니다. 순수공격력500, 크리티컬확률0% 일 때 1, 민첩1의 효용이 동일해지죠. 그 이후론 민첩의 효율이 더 높아지는겁니다. 그렇지만 캐릭의 민첩에 따른 기본 크리티컬 확률, 스킬을 통해 얻는 크리티컬 확률이 있기에 식은 좀 더 복잡해집니다.

 

그러므로 물리데미지 최적화를 위한 일반적인 기준을 서술하자면

패시브스킬로 얻는 크리티컬이 없는 물리딜러캐릭 = Elf

패시브스킬로 얻는 크리티컬이 있는 물리딜러캐릭 = Dwarf

하시면 1, 2회차까지는 거의 좋은 효율을 낼겁니다.

전사캐릭들의 데미지가 레벨1당 5정도 오르는 것으로 보여지니 크리티컬 패시브가 있는 캐릭들도 +7강 무기와 레벨 70전후로는 Elf의 효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
하지만, 물리딜러는 탱킹능력을 필요로 하고, 캐릭마다 예외가 있으니 자세한 건 추후 업데이트될 직업공략글을 참고해주세요.

직업별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.

 

1당 데미지는 5로 고정이며, 레벨&직업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됩니다. 보통 Dwarf는 데미지보다는 체력을 위해 고르는 종족입니다. 게임룸의 Bearskin Rug의 힘을 빌릴 수 없다면, 법사&서폿 캐릭들도 5는 맞춰야 보스한테 원콤 안 당하곤 합니다. (법사캐릭들도 원콤을 방지하려고 유니크로브, 지팡이류 대신에 Spell dmg+5% 인챈트된 타워실드, 헤비아머를 착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.)

 

 

2. Elf (Sense + (1+Dice Collection레벨))

스펠딜러는 ElfHuman이냐를 두고 고민하게 됩니다. 왜냐면 모바일버전은 마법크리티컬이 있기 때문입니다. 크리티컬 표시는 없지만 마법데미지가 2배가 뜨죠. 그리고 그 확률은 물리데미지와 동일하게 '크리티컬 확률'로 적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MP를 확보할지, 극딜세팅을 할지를 두고 고민하게 됩니다.

 

Dice Collection 2렙이 있다면 Elf종족 선택시 크리티컬 3%가 늘어나기 때문에, 극딜을 노리는 스펠딜러는 Human대신 Elf를 고릅니다. 또한 2회차, 3회차 플레이로 접어들면 Initiative의 중요성이 강조되고, 스킬레벨이 충분하기 때문에 더 Elf가 빛을 보게 됩니다.

 

하지만 딜러의 Body수치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작정 Elf를 고르는 건 다소 비효율적입니다.

템 인챈트로 Body1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Critical Chance+2% 또는 Spell Damage+5%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Body수치를 확보한 스펠딜러가 극딜을 위해 Elf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.

 

 

3. Human (Mind(1+Dice Collection레벨))

1회차 플레이를 가장 쉽게 만드는 종족은 Human입니다. 클레릭이 없는 파티는 마나부족에 시달리고 포션값 지출이 상당하며

또 휴먼을 통해 얻는 '스킬레벨+1'의 초반효율이 사기이기 때문입니다.

 

다만 레벨이 올라갈 수록 충분한 MP가 확보되고, 스킬포인트가 충분해지기 때문에

3회차클리어의 먼 미래를 바라보고 파티를 구상한다면 초반의 힘듦을 감수하고 Human 대신 Elf를 고를 수 있습니다.

 

Cleric, Barbarian, Druid 등 Human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추후 업데이트될 각 직업별 문서에서 서술하겠습니다.